Message in the body : if you were me .Would you …………………………? (2019)
소피랏 무앙쿰
삶의 절반을 지나오며 나는 죽음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느낀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 태어나 자원을 쓰고 결국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존재일 뿐이다. 우리가 죽은 뒤 남는 것은 오직 기억이며, 그 기억조차 자연의 순환 속에서 또 다른 생명으로 환원될 수 있다. 이 작업은 인간의 죽음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한 시각적 사유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