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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랏 무앙큼

    감정을 찍는 시선 소피랏 무앙큼 몸으로 말하고, 감정으로 기록하는 사진가.소통과 해방의 순간을 렌즈에 담는 예술가. 소피랏 무앙큼 사진은 단순히 기억을 기록하는 수단이 아닙니다.그것은 소리가 없는 일기장과도 같으며, 또한 타인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우리는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자신과 감정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그렇게 얻어진 사진은 어쩌면 ‘감정의 실험 결과물’이라고도 부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