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The Korean Gaze Youmee Lee
Youmee Lee 이유미undine115@naver.com The Serenity of Others 그 누구인가의 평온누리는 것인가노력의 산물인가 그 누구도 자신의 잣대로타인에게 평가를들이밀어서는 안된다
Youmee Lee 이유미undine115@naver.com The Serenity of Others 그 누구인가의 평온누리는 것인가노력의 산물인가 그 누구도 자신의 잣대로타인에게 평가를들이밀어서는 안된다
Byeongjo Lee 이병조joelstudio@naver.com Always do what you are afraid to do 약간의 용기, 약간의 자신감, 약간의 미소이 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그저 결핍되어 있는 줄로만 착각했던이미 충만해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은당신이 미루고 있는 일의 뒤편에 있으니약간의 용기와 약간의 자신감과 약간의 미소로돌아오지 않는 지금을 즐겨보라.
Miri Lee 이미리miz2mm@hanmail.net Yeo yeo (unshakable) 내가 사는 세상에 죽음을 뿌리고, 삶을 뒤집었다, 팬데믹이어떤 시대를 지났다던 재앙들과 같이 뒤집었다.하지만 오늘산과 바다, 웃음과 슬픔 여전하다.
Dakyeoung Lee 이다경9191ljs@naver.com The Beauty of Oneness 내 작은 뜰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닮은 거미줄이 눈에 들어오고 그것과의 교감은 순간 희열로 다가온다 이기심의 산물인 혼술,혼밥,핵가족 형태를 당연한 현상인듯 삶을 살아가지만 아무렇치 않은체 할뿐 가슴 내면에는 외로움이 가득하다 거미줄에 한줄기 빛이 내려앉으니 둘은 하나되어 파동으로 변하고 파동과 파동은 아름다운 간섭의 패턴으로 둘이 또다시 하나됨으로 탄생한다 대상을…
Gaewoul Lee 이계월boribang9@naver.com Hwangmae Mountain in Autumn 한국의 100대 명산 황매산의 가을은 온통 은빛이다.황매산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며 깊어가는 가을 은빛으로 진하게 물든 풍경들.산청 황매산은 정상부에 고즈넉한 멋을 풍기는 황매산성과 걷기 좋은 데크길이 이어져 있고 가을 일몰은 최고의 풍경을 남긴다.
Hyewon Yoon 윤혜원hodoostudio@gmail.com KHLONG: Bangkok’s waterways 방콕은 물의 도시이다. 1782년 방콕에 수도를 정한 짜끄리왕조는 짜오프라야 강 주변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현재 방콕의 50개의 구(區)이름 모두가 하천의 이름을 따르고 있다는 것은 예로부터 농경사회 였던 태국에서 물길을 중요시 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사람들은 물이 있는 강, 하천 주변에서 삶을 영위하였다. 이제 방콕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Soosang Yoo 유수상ds5obr@gmail.com A different perspective of looking 인간은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이다.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수명을 다하는 그 순간까지끊임 없는 내적 갈등을 겪으며 존재한다. 높은 산에 오르거나, 일상 중에도, 수행의 도량을 향할때도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욕망의 형식이 다를 뿐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평화를 추구한다는 이름으로 끊임 없는 전쟁도전과 성취를 이루기 위한 무한 경쟁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를 던지면 편가르기경의로운…
Sanghyun Yu 유상현empig008@naver.com In a distant sea 로큰롤 밴드 사진은 벌써 10년이 넘은 것이다.이제는 내게 점점 더 고귀하게 다가온다.필요가 사라지고, 비로소 순수하다.홍콩과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 삶을 돌아보게 한다.산다는 건 무얼까. 그 거리의 사람들은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책을 읽으며 삶을 깨닫는다. 사진에 겨울 햇살이 든다.
Sukkyoung Oh 오숙경+82 010-4371-6860 For not being with them 이른 아침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폐선 3척이 보였어요. 바닷물이 썰물이 되어 폐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였어요. 그나마 밀물이었으면 흉한 모습이 덜 보였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까지 배의 역할을 다했을텐데…..홀로 휑하니 있는 폐선의 모습이 쓸쓸해 보였어요. 꼭 내가 나이들어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가 떠올랐어요. 나도 쓸모가 없어지면 저렇게 버려진…
Sung-a Shin 신성아shinsa0624@naver.com Red spider lily (花人;FLOWER HUMAN) 꽃무릇은 花人 연작의 한 시리즈로꽃과 잎이 영원히 만나지않는다.꽃이 아름답게피어도 잎은 자라지 않는다.꽃은 여성 줄기는 남성성으로 정의를 두고“gender”사회학적 의미의 성을 꽃무릇에 비유해서 표현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