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 Thousand Cameras

후지필름코리아 글로벌 포토그래피 네트워크 전시 & 워크숍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반툭 아트센터에서 열린 ‘The Korean Gaze’ 전시는 한국 사진가 41인이 참여한 한태 사진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인의 시선으로 담은 문화와 풍경을 통해 두 나라의 예술적 교류를 보여주었으며, 전시와 함께 치앙마이 현지 워크숍도 진행되어 사진을 통한 교감과 경험의 장이 되었다.

전시 기간: 2024년 11월 8일 ~ 2025년 1월 24일
워크숍 일정: 2024년 11월 18일 ~ 23일
행사 장소: 치앙마이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참여 작가: 19명
전시 작품 수: 95점

주최: 후지필름코리아(Fujifilm Korea)
협력: 드림플라워팩토리(Dream Flower Factory), 팝타이사진(PhapthaySajin)
후원: 월간 포토(Monthly Photo)
멘토: 성남훈, 권학봉
특별 감사: 치앙마이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칸타 푼피팟 교수

「A Thousand Cameras」는 사진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한국과 태국의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전시다. 후지필름코리아(Fujifilm Korea)의 글로벌 사진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팝타이사진(PhapthaySajin)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전시는 서울의 다양한 얼굴과 두 나라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담은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A Thousand Cameras」, 「A Thousand Dream」, 「Dream Flower Factory」, 그리고 「PhapthaySajin」에 소속된 19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관찰을 강렬한 시각적 서사로 풀어냈다. 「A Thousand Cameras」와 「A Thousand Dream」 프로젝트는 한국의 동시대적 풍경을 기록하고 성찰하며, 익숙한 장면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관람객을 초대한다. 드림플라워팩토리(Dream Flower Factory)의 작가들은 개인적인 주제를 탐구한 오리지널 작품을, 팝타이사진의 작가들은 한국과 태국의 삶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태국 치앙마이의 사진예술 중심지인 치앙마이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Chiang Mai House of Photography)에서 열리고 있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의 관장 칸타 푼피팟(Kanta Poonpipat) 교수는 이번 전시의 취지와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이번 전시가 한국과 태국의 사진가들이 서로 연결되고,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은 다솜재단(Dasom Foundation)과 협력하여 서울의 요양원과 힐링 공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진이 지닌 따뜻하고 위로의 에너지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진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가 치앙마이 시민들과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감사의 말씀
이번 전시를 실현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칸타 푼피팟 교수님, 팝타이사진, 그리고 리더 사진가 성남훈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사진을 통해 한태 양국의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참여작가: 천개의 카메라

참여작가: 천개의 꿈

참여작가: 꿈꽃 팩토리

참여작가: 팝타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