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hyun Yu 유상현empig008@naver.com In a distant sea 로큰롤 밴드 사진은 벌써 10년이 넘은 것이다.이제는 내게 점점 더 고귀하게 다가온다.필요가 사라지고, 비로소 순수하다.홍콩과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 삶을 돌아보게 한다.산다는 건 무얼까. 그 거리의 사람들은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책을 읽으며 삶을 깨닫는다. 사진에 겨울 햇살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