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Stop
Never Stop 유별남《Never Stop》은 인간이 가장 혹독한 자연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여정의 기록이다. 작가는 고통보다 희망, 현실보다 존엄을 바라본다. 광활한 대지 위의 미소와 침묵 속에서 그는 인간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발견한다. 멈추지 않는 삶, 그것이 유별남의 시선이다.
Never Stop 유별남《Never Stop》은 인간이 가장 혹독한 자연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여정의 기록이다. 작가는 고통보다 희망, 현실보다 존엄을 바라본다. 광활한 대지 위의 미소와 침묵 속에서 그는 인간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발견한다. 멈추지 않는 삶, 그것이 유별남의 시선이다.
우즈베키스탄, 사막화 성남훈우즈베키스탄 모인악크는 한때 아랄해 최대의 항구도시였지만, 인간의 수자원 남용으로 바다가 사라지고 흰 소금 사막만 남았다. 유령선처럼 서 있는 폐어선들은 사라진 바다의 기억을 붙잡고 있다. 생업을 잃은 남자들은 떠나고, 노인과 여성, 아이들만이 모래바람 속을 떠돈다. 남겨진 이 땅의 고요는 문명의 탐욕이 남긴 거대한 상처의 침묵이다.
인도네시아, 주석광산 성남훈인도네시아 방카피낭 순가리에이트 지역은 세계 주석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석 광산지대이다.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의 필수 원료인 주석 채굴로 섬은 급격히 파괴되고 있다. 불법 채굴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농지는 회복 불가능한 폐허가 되었고, 버려진 채굴장은 오염된 인공 호수로 변했다. 눈부신 코발트빛의 수면 아래에는 인간의 탐욕이 만든 재앙이 잠들어 있다.
Bangkok in Black & White 마닛 스리와니촙도시로 내몰린 코끼리와 툭툭 운전사의 시선 속에서마닛은 태국 사회의 인간성과 생존의 아이러니를 포착한다.《Bangkok in Black & White》는 도시의 광기와 슬픔을검은 유머와 냉철한 시선으로 그려낸 방콕의 초상이다.